[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소방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남양주시청에서 개최하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남양주시 어린이 축제’ 지역 행사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소방서 소방안전강사와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8명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소화기, 심폐소생술 체험) ▲어린이 방화복 착용 및 포토존 운영 ▲소방타투 체험존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한편 이날 체험 부스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소화기 교육을 체험하고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식 안전교육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소방서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