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산면 소재 효천푸드는 지난 4일 가산면 23개 경로당에 효천푸드에서 직접 생산하는 소면을 기탁했다.
효천푸드에서는 최고급 소면 933개(1,100만원 상당)를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은순 효천푸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든든한 한끼를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가산면 23개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은순 효천푸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를 드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효천푸드는 가산면 마전리에 소재한 기업체로 면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재작년에 신축공장 이전기념으로 가산면 23개 경로당에 소면을 기부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