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일동면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와 선물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인 ‘행복한 초대’를 진행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일동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최하고, 일동면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여성예비군소대, 행복마을관리소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11시부터 13시까지 지역 내 ‘고인돌 식당’에서 열렸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차량 지원과 식사 제공, 선물 및 카네이션 전달 등을 진행했다. 선물은 간단한 음료와 떡 등 간식거리로 구성하고, 카네이션은 코사지와 함께 화분으로도 마련했다.
김경자 주민자치회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해 안부도 확인하고 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일동면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준 각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과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시고 참석해주신 모든 단체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추진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