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관인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가지 진입로 명품화단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관인면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해 관인면이장협의회 및 남녀새마을협의회 등 마을주민 40여명이 모여 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 1만본을 관인면 초과리 시가지 입구 580미터 구간 160개 화분에 정성스레 옮겨 심었다.
이번 화단조성사업은 지난해 포천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관인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사업을 기획해 3월 꽃씨 파종작업을 시작으로, 4월에 이식작업을 거쳐 마무리했다.
사업을 주관한 윤영훈 관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인면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단체장님들과 회원님들의 참여로 화단조성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