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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학생승마체험 지원 시행

학생승마 428명, 재활승마 50명 지원

[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늦춰졌던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초중고학교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학생승마체험은 군비를 포함한 국·도비 지원사업이며 올해 모집인원은 학생승마 428명, 재활승마 50명이며, 양평군에 참여 가능한 승마장은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 받은 미리내 승마클럽과 골든쌔들 승마클럽 등 2개소 이다.

사업 신청은 7월1일부터 17일까지 원하는 승마장에 직접 신청하여야 하며, 신청시 학부모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사업신청자가 많을 시, 기 지원 받은 학생은 차순위가 된다.

승마체험은 1회 60분/ 10회에 걸쳐 이론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 강습을 받게 되며 일반승마 체험비는 32만원(보험비 포함)으로 본인 부담금은 30%인 9만6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재활승마는 전액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은 안전장구 등을 착용하고 승마체험 중 안전사고에 대비 보험가입 완료 후 체험을 시작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체험이 시작되는 만큼 승마장 시설은 물론 참여 학생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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