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023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분야의 기술 발전 도모 및 지적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적 전문인 역량을 제고하고 시·군 담당자가 연구한 과제와 지적업무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2~3일 이천시 미란다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이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남양주시는 토지정보과 담당 주무관이 제출한 ‘토지대장 토지이동 연혁개선 방안’이라는 연구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발표를 통해 경지정리사업, 토지개발사업 등 대단위 토지이동과 관련된 토지이동 사유를 개선해 한층 더 쉽게 토지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발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자체의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적업무 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지적 관련 연구에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