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일 군내면(면장 김수경) 직원들과 함께 청성초등학교 앞에서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내면 청소년 지도위원 11명이 참여해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쑥쑥 마음의 양식을 올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등교시간 내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책에서 멀어지고 스마트폰과 가까워진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키우자는 의미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 한탄강 지질공원을 소개하는 책 ‘한탄강에서 소곤소곤’과 편지지, 가방 등을 기념품으로 나눠주며 진행했다.
홍성철 협의회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동화책과 편지지를 기념품으로 준비하여 아이들이 독서도 하고 손편지도 써보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캠페인 의미를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군내면 청소년들을 위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주신 군내면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님들과 이번 캠페인에 협조해주신 청성초등학교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