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3일 영북면 이장협의회와 공감 소통 조찬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장협의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및 주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월 실시한 공감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및 주차문제 해소를 비롯한 추가 지역 현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 상호화합과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최재두 면장은 “오늘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신속히 처리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더욱 소통하고 발전하는 영북면이 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산정호수 관광지 정비 발전 및 활성화, 체육시설 조성, 사격장 주변지역 지원과 관련한 전문 용역 수행 등 주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바라는 행정, 주민에게 지속적이고 수혜가 돌아갈 수 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해 민선8기 시정방침을 이어가겠다. 지역에 대한 의견, 애로사항은 언제든지 개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