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5일 제21회 포천시 어린이날 행사를 우천 예보로 인해 포천종합운동장 야외에서 포천종합체육관 실내로 장소를 옮겨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초 많은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수 있도록 포천종합운동장의 천연잔디 구장에서 진행하려 했으나 행사 당일 비·바람이 예보되어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참가 어린이와 동반가족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다.
우천 예보로 체험프로그램은 26개에서 19개로 변경됐으나, 어린이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마술쇼, 팝페라 등의 공연은 실내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실내 체육관 안에 꼬마기차 에어바운스 등 4종의 놀이기구가 설치된다.
제21회 포천시 어린이날 행사는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