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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 북부희망케어센터에 희망꾸러미 13박스 전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3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꾸러미 13박스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희망 꾸러미는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양오희망나눔축제 기부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김근혜 회장은 “양오희망나눔축제는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나눔 행사이며, 양오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직접 기부를 실천한 아이들과 함께 도움 주신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양오초등학교 김순복 교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학생들의 작은 정성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꾸려가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021년부터 가정의 달 맞이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 오남, 별내면·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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