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2023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녹색어머니회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리초등학교(교장 이경미)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통해 실질적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경감시키고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윤정)와 구리초등학교(학부모회 및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연합하여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안전수칙(무단횡단 안 돼요, 핸드폰 보고 걸으면 안 돼요, 앞을 보고 걸어요)에 대한 안내와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했다. 또한 학생자치회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교통안전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이어서 진행됐던 통학로 안전강화를 위한 학부모 간담회에는 구리초 학부모 회장을 포함하여 8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통학로 현황을 나누고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최상익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학부모, 학교, 교육청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움직이는 하나 된 팀(One Team)”이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힘쓰고, 통학 안전 교통지도와 관련하여 필요한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