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창현유치원은 5월 2일(화)부터 5월 4일(목)까지 3일에 걸쳐 어린이날 기념 '5 happy day 축제'를 실시했다.
'5 happy day 축제'에서 유아들이 행복한 어린이날 주간을 보낼 수 있도록 미니올림픽, 에어바운스, 블랙라이트 놀이, 타르트 만들기, 조리기구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미니 올림픽은 각 연령별로 사랑팀, 행복팀으로 나누어 엉금엉금 점핑점핑 달리기, 탱탱볼을 지켜라, 미니올림픽 피날레-박터졌네 등의 경기를 했다. 힘찬 목소리로 “사랑팀 이겨라, 행복팀 이겨라” 응원하는 유아들의 모습은 어느 올림픽 경기 응원전보다 열기가 넘쳤다.
땀이 나도록 신나게 점프하는 에어바운스,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하는 형광색의 물체들이 신기하여 탄성을 내뱉게 되는 블랙라이트 놀이는 유아들의 즐거움과 과학적 탐구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서 달콤한 과일을 조심조심 올려 예쁘게 완성한 타르트에 만족스러워하는 표정과 사랑하는 부모님께 드릴 조리기구를 조그마한 손가락으로 꼬물꼬물 만들어 자랑스럽게 내미는 모습이 누가 보아도 사랑스러웠다.
'5 happy day 축제'에 참여한 자녀를 둔 학부모는 “아이에게 정말 축제 같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가 너무너무 즐거워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창현유치원 최정옥 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면 함께 미소 짓게 됩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