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지역 내 독거어르신 80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꽃바구니 만들기 전달식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수택3동 주민자치회(이인복 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독거어르신 800명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희 관장은 “지역 내 많은 관심과 격려로 아낌없이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좀 더 나은 복지서비스와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 행사에 협력해준 자원봉사자 분들과 추가로 100세대에 과일세트를 후원해준 남양저축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식을 준비한 복지관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구리시민이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