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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어린이날 맞아 달빛어린이병원 격려 방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3일 남양주시의 유일한 달빛어린이병원인 아이맘어린이병원(원장 김동훈)을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다산동에 소재한 아이맘어린이병원은 코로나19 상황 속 지난 2021년 2월부터 365일 휴무 없이 달빛어린이병원과 소아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하며 약 127,002건의 소아·청소년을 진료하는 등 지역 사회의 어린이 돌봄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소아·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 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을 잘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달빛어린이병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와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을 비롯해 어린이의 신체와 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 평일 야간 시간대 및 토·일·공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 기관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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