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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업인 농업 정책 보험 가입하세요”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연재해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등에 대한 피해를 보전해 주는 각종 농업 정책 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에서 지원하는 농업 정책 보험은 농작물 재해 보험, 농업인 안전 재해 보험, 농기계 종합 보험 등 3가지로, 시는 지난해 대비 13% 증가한 4억 6천만 원을 올해 사업 예산으로 확보했다.

농작물 재해 보험은 이상 기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농업인 안전 재해 보험은 농작업 중 농업인에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로부터 신체 상해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농기계 종합 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보상이 가능하다.

농업인들은 3가지 보험에 대한 가입비를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과 관련된 각종 재해 및 사고로부터 그 피해를 보전받아 농가의 소득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고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매년 농업과 관련된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이 농업 정책 보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가입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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