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동 등 남양주시 북부 권역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노인, 한부모 가정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 100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지난해 여름 취약계층 50가구에 복날맞이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 사골곰탕, 즉석 밥, 라면, 죽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아이들을 위한 과자 선물 세트로 구성된 꾸러미를 후원했다.
특히,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각 가정에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남양주 누네안과병원 홍영재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까운 우리 이웃들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나누고, 지난해보다 더 많은 가정에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러미를 후원해 주신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평생 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NUNE 투명 우산을 나누네’와 복날맞이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