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관인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5월 2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빨래 봉사에는 관인면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세탁기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이불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 10여 가구의 이불 및 담요 등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 후 각 가정에 다시 배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유해순 관인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오늘 봉사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불빨래를 해드리는 의미도 있지만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피는 것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빨래봉사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의 생활편의를 세심하게 챙기는 적십자봉사회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