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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민원실 내 외국어 통번역기 비치 및 혼인·출생 신고 포토존 호응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내 외국어 통·번역기를 비치하고, 혼인·출생 신고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

최근 국제결혼, 취업, 유학 등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민원실에 외국인 방문 시 원활한 민원서비스 이용을 위해 외국어 통·번역기를 비치해 민원 편의를 도모했다. 거동불편 노약자·임산부·장애인 프리패스창구를 2022년 2월부터 운영 중이며, 외국인에 대한 민원편의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또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실 내 혼인·출생신고 시 포토존을 새단장하고 폴라로이드 기념 사진을 제공한다. 2021년부터는 혼인신고 축하 기념촬영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이 없도록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여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 관내 외국인의 민원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웃으며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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