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신북면 삼정2리 경로당 개관식이 지난 2일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홍용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완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노인의 여가 및 주민 화합과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정2리 경로당은 삼정2리 마을회에서 포천시로 기부 채납해 2021년 9월 착공하고 2022년 7월 지상 1층(대지 490㎡, 건물연면적 113.4㎡)규모로 지어졌으며, 사업비는 3억 8천 5백만 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