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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구리시민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 치료를 목적으로 치료비 지원사업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비 부담 경감과 대상자별 집중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료비 지원사업은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경기도마음건강케어', '경기도청년마인드케어', '경기도어르신마인드케어' 등 생애주기별로 지원된다.

치료비 지원 종류에는 ▲발병초기정신질환 치료비 ▲초기진단·외래진료 치료비 ▲청년 외래진료 치료비 ▲어르신 외래진료 치료비 등이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본인일부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료 납부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구리시민으로, ‘조현병, 분열 및 망상장애(F20-29)’, ‘기분(정동)장애(F30-39)’등 대상자별 정신과 진단명(F코드)에 따라 해당하는 항목과 지원 금액이 상이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질환 치료비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치료가 필요한 시민이 조기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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