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인성함양프로그램 ‘놀아줄개’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된 ‘놀아줄개’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한 반려동물과 청소년간의 상호작용뿐 아니라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자기소개하기, 친밀감 표현하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인성함양 시간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집에서 키우지 못하는 강아지와 함께 주말마다 만나 같이 놀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처음 만나는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처음 만나는 반려동물,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공감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