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구리시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통장의 역량강화를 위해 구리시 통장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강원도 동해시 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2023년 구리시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멈춰 있던 통장 워크숍을 4년 만에 부활시켜 지역 봉사자인 통장들의 기본 소양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치경찰제도와 자치행정에 대한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특강을 시작으로, 구리시 발전을 위해 시장과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자매도시인 삼척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인 삼척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준호 통장연합회장은 “구리시 통장연합회 워크숍을 위해 먼 곳까지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 새로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후 가장 큰 행사를 성료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 앞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통장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지방자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소통과 화합의 구리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