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전문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히고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주 목,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8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아웃도어안전연구소 조상일 전문위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재난 상황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 ▲재난 상황별 대응 방법 ▲응급처치법 ▲재난 발생 대비 생존배낭 만들기 워크숍 ▲재난 발생 대비 재난대피 워크숍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재난에 대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인 만큼 많은 시민이 접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재난 대비 자원봉사 교육에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재난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수ㆍ전문ㆍ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