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달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휴 동안 여행을 떠나는 소중한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행자들의 횡단보도 보행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하며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횡단보도 앞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보행자가 우리 가족일 수 있습니다!’, ‘음주 운전은 살인 행위입니다. 피해자가 내 가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로 진행됐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여행을 가지 못한 가족들이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연휴 기간에 여행을 많이 떠날 것 같아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