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조달청은 ‘부산항 진해신항 남방파제(1단계) 축조공사’를 비롯해 5월 한 달 동안 총 258건, 약 3조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220건, 2조 218억원, 이월 공고는 38건, 9,771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시설공사는 ‘부산항 진해신항 남방파제(1단계) 축조공사’ 등 44건, 1조 431억 원 상당의 사업이 공고를 앞두고 있다.
물품은 ‘2023년 저장용 유류(고유황경유) 단가계약 등 60건 5,964억 원,용역은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 등 116건, 3,841억 원 규모의 사업계약을 추진한다.
5월 공고 예정 물량(2조 9,989억원)은 전월 공고물량인 2조 2,142억원 보다 35.4%(7,847억원) 증가했다.
이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대규모 주요 사업이 본격적으로 발주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