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경찰이 서태원 가평군수 '선거법위반' 탄원서 작성에 동원된 읍면장 등 관련 공무원들의 소환조사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지역언론에서 '가평군 공무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서태원 가평군수에 대한 탄원서를 받기 위해 조직적으로 동원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며 '가평군 자치행정과에서 서 군수의 선처를 바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작성, 6개 읍·면사무소에 직접 전달하는 등 공무를 벗어난 행위를 했다는 것이다'라는 제보 기사를 보도 하였다.
이후 한 주민이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 하였고 이에 따른 소환조사가 이번에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경찰관계자는 '수사중으로 정확한 사실을 확인 해 줄 수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태원 가평군수는 내달 9일 오후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선거법위반' 관련 심리공판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가평군 관련 공무원들의 소환 조사가 또 다른 악재로 확산 될지 예의 주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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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4-30 1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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