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 27일 대진대학교 학생광장에서 2023년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봄. 봄. 봄’을 진행했다.
대진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캠페인에서는 자살예방에 관한 인식도 조사를 시행하고, 자신에게 혹은 희망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은 이들에게 카드를 작성했다. 따뜻한 말을 전하고 관심을 표현하는 ‘희망 우체통’ 운영을 통해 자살예방에 관한 인식을 증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음전해 봄. 함께해 봄. 다시살아 봄’이란 주제로 실시한 이날 생명존중 캠페인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작은 관심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과 생명존중 문화도시로의 실현을 배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교육, 치료연계 등 기초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