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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디지털 배움터 및 디지털 체험존’운영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인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디지털 배움터’와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고 구리시 거점센터인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가 참여하는 것으로,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소수 정예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으로는 ▲디지털 기초(스마트폰 기초 등) ▲디지털 중급(나도 1인 미디어 전문가 등) ▲디지털 생활교육(챗 GPT 활용)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디지털 체험존’은 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AI스피커(인공지능) ▲신기술체험(드론) ▲VR ROOM(온라인 스튜디오)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서포터즈가 상시 배치돼 일대일 맞춤형 교육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에 설치된 디지털 배움터와 디지털 체험존을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시민들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디지털 배움터’의 과정별 프로그램은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꾸는 공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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