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특허청은 4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한미 협력 회의(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에서, 미국 진출 또는 진출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 소관, ?보스턴 한국 새싹기업(K-스타트업) 투자 설명회(로드쇼)?와 함께 보스턴 등 미국 진출 새싹기업(스타트업)ㆍ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분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우리 기업 20여개가 상담에 참여했고, 특허청 소관 해외지식재산센터 소속 등 미국 변호사(3명)와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분야별 전문가들을 사전에 연결(매칭)하여 맞춤형 기업 상담(컨설팅)을 제공했다.
참여 기업들은 주로 ▶ 미국의 지재권 제도, ▶ 미국 현지에서의 지재권 분쟁예방 방안, ▶ 해외 특허확보 전략, ▶ 신뢰할 수 있는 현지 특허사무소 정보 등에 대해 전문상담을 요청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하여 해외 지재권분쟁 대응지원을 확대하고, 해외지식재산센터의 기능과 역할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