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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숲과 어린이·숲과 예술’ 주제로 2023 교육 협력단체 공모 진행

4월 28일부터 5월 12일 17시까지 '새싹학교', '양손학교' 교육단체 모집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문화재단경기상상캠퍼스는 2023년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협력단체 공모를 4월 28일부터 5월 12일 17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매년 숲 속에 위치한 공간 특성 및 교육 공간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을 기반으로 ‘숲과 어린이’, ‘숲과 예술’이 만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마음에 세 가지 싹(즐거움·미래·상상)을 틔우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어린이 대상 특화 교육 '새싹학교', 교육과 사회변화 프로젝트의 실행을 통해 양손 가득 얻은 배움을 사회에 다시 나누는 성인 대상 교육 '양손학교'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총 12개 협력 단체를 선정하여 '새싹학교' 600만 원, '양손학교' 7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 공모 주제 ‘연결’에 이어 올해는 ‘숲과 어린이·숲과 예술’을 주제로 설정하여, 엔데믹 시대에 모두에게 더욱 중요한 의미로 다가온 ‘숲’을 중심으로 경기상상캠퍼스만의 고유한 특화 교육을 운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모집 절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할 참가 자격은 문화예술 콘텐츠·교육 분야의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을 소유한 경기도 소재 단체(기관), 최근 3년 이내의 활동 실적 및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단체(기관) 등이다.

경기상상캠퍼스 사업 담당자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자연·생태에 초점을 맞춘 어린이 대상 특화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 연령 대상의 '모두의 숲' 정규프로그램을 어린이 특화 교육인 '새싹학교'로 개편했다.”면서, “본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는 교육단체 및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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