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은 4월 28일 오후, 지자체의 농정 실무 책임자인 농업 관련 국장이 참석하는 ‘2023년 제2차 시·도 농정국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2027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과 ?농촌공간계획 제도?, ?제1차 농업재해보험 발전 기본계획? 등 농식품부의 정책 소개와 함께, 양곡관리법 후속대책 및 쌀 수급안정 방안, 2023년 농번기 인력수급 대응 방안, 주요 농업통상 추진현황 등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집중 발생지역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 가루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생산단지 모집, 한우 수급안정대책 추진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김인중 차관은 “아무리 좋은 농업정책도 지자체의 협력 없이는 기대하는 효과를 볼 수 없으므로, 시·도 농정국장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