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영북면 한화리조트에서 공동체 활동에 대한 교육 및 공동체간 소통?화합을 위한 지역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23년 포천시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48개 선정팀을 대상으로,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워크숍은 상상마을가치공작소 윤수진 소장 사회로 진행했다. 문화예술 공동체인 포천하모니앙상블, 무지개밴드 장따라 흥따라, 드림공장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1일차 ▲포천시 마을공동체 활동 오늘과 내일(장독대 마을대표 이수인) ▲나는 마을활동가다! 마을 속 관계망을 이어가는 마을활동(前전국도시재생센터협의회 상임대표 변강훈) ▲팀워크 융합교육(상상마을가치공작소 소장 윤수진) ▲3인의 대표 마을활동가와 함께하는 토크토크(용인시 동백마을 뮤직코이노니아 단장 고현정, 성남 해찬양짓말 대표 전인옥, 성남 논골마을공동체 윤수진) 등 다양한 교육 및 공동체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2일차에는 보조금 법규 및 회계교육(포천시 오은경 주무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공동체는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공동체 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발전적인 마을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