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4.28일 ‘2023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상반기 훈련과정 공모’ 2차 선정 결과 연간 1,987명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37개 훈련과정이 추가되어, 기존 495개 훈련과정에 더해 총 532개 훈련과정, 매년 44,198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차 선정을 통해 가장 많이 선정된 훈련직종은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끌 디지털 컨버전스(17개)와 인공지능(6개) 직종이며, 정보시스템구축, 스마트팩토리(각 3개), 클라우드(2개) 직종이 그 뒤를 이었다. 앞으로 로봇시스템 제어, 스마트선박, AI 자율주행, 지능형교통시스템 등 각 분야의 실무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결과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훈련과정들은 준비기간을 거쳐 빠르면 5월부터 각 훈련기관의 일정에 따라 훈련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훈련기관별 누리집 또는 정부 직업훈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