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펀그라운드 진접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클래식 앙상블 공연과 플리 마켓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오는 5월 6일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40팀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현악기 앙상블 공연 ‘어서 와 봄날’이 진행되며, QR 코드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5월 20일에는 청소년 플리 마켓 ‘문화맛zip 多보러오세요!’가 진행되며, 벼룩 마켓, 문화 체험을 비롯해 댄스, 버스킹, 사물놀이를 포함한 열린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펀그라운드 진접은 남양주시가 조성한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지난해 6월 개관해 청소년 대상 여가 문화 지원, 청소년 자치 기구 활동, 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공연과 청소년 플리 마켓 축제를 개최해 지역 내 문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