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다산홀에서 전 부서 민원 담당 공무원 224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민원 담당 공무원 친절 교육 및 실천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에 걸맞은 친절 행정을 추진하고, 동료 직원 간 친절을 바탕으로 한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다 함께 △단정한 용모와 밝은 미소 △친절하고 신속·정확·공정한 처리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다양한 정보 제공 △행정 착오의 경우 정중한 사과와 보상 등의 내용을 담은 '친절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선서하고, 보다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친절 교육에서는 한국감성소통연구소 박지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전화 응대의 달인이 되는 법, 직장 동료 간 친절 등을 주제로 한 참여형 강의로 직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행정 서비스는 바로 친절”이라며 “앞으로도 친절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며, 동료 간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