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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 가슴 속 빛나는 불멸의 영웅!” 6·25참전유공자 감사메달 전수식


[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초청해 감사메달을 전수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6·25전쟁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석환 6·25참전유공자회포천시지회장 등 임원 15명, 이월선 농협중앙회포천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윤국 시장이 직접 감사메달을 전수하고 시가 추진 중인 사업을 설명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6·25전쟁이 일어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인데 코로나19로 인해 70주년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이렇게나마 그 희생에 예우하는 마음으로 감사메달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했다.

“지난날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6·25참전유공자 여러분이 그날의 역사이며, 평화는 고귀한 희생이 없이는 이룩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모든 유공자분들에게 예우를 갖출 수 있도록 포천시는 더욱 따뜻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

이번 감사메달은 6·25전쟁70주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제작·전수 중에 있으며, 당초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전수하려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제70주년 행사가 취소되어 부득이하게 임석환 6·25참전유공자회포천시지회장 등 임원진을 초청해 전수하게 됐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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