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고용노동부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사업의 현장 접수를 시에서 대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 무급휴직자의 생계 안정비용을 지원하는 본 사업은 인터넷접수, 모바일접수,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그러나 현장접수를 원하는 포천시민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의해 신청을 대행 접수하기로 했다.
따라서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현장 접수를 원하는 포천시 영세 자영업자, 특고·프리랜서, 무급휴직자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신읍동에 거주하는 한 자영업자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현장접수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했는데 바로 현장접수를 포천에서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늘 큰 힘이 되어주시는 박윤국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영세 자영업자, 소득이 감소한 특고·프리랜서, 무급휴직자에게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 자격요건 및 신청방법, 접수장소 등 세부내용은 고용노동부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