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외교부는 4.27일 오후 2023년도 제1차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호진 제1차관(위원장)을 포함하여 7명의 정부위원과 13명의 민간전문가가 참석했다.
장호진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수단 내 교민 안전 귀국 지원(‘프라미스’ 작전) 등 외교부의 적극행정 사례와 그간 외교부 적극행정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외교부의 적극행정 문화와 제도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회가 필요한 지원과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외교부의 적극행정 성과와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성과 제고, 인센티브, 홍보, 면책·소송지원 등 적극행정 제도 운영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2023년도 외교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의결했다.
외교부는 '2023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통해 적극행정 직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문화 확산, 적극행정 주요성과 관리 강화, 적극행정 지원 제도 내실화를 올해 적극행정 주요 추진과제로 설정했으며,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정착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