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27일 농업회사법인 전원농산주식회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계란 30판(900알)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월 정기적으로 30판씩 기탁될 계란은 [진건형통합돌봄] 진짜 건강한 이웃애돌봄저소득 독거어르신 대상 밑반찬 지원 사업의 반찬 조리 및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완명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행복나눔냉장고의 후원 물품이 풍성해져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이인애 센터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사업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전원농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원농산(주)은 지난 2015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계란, 배즙 등의 식품 지원 등 지금까지 총 1천8백만 원 상당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