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강창운 관장)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1,304명에게 6월~9월까지 4개월간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 지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소득층의 소비여력 강화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가 활동비 27만원 중 30%에 해당하는 8만1천원을 상품권으로 받기를 희망할 경우, 5만9천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상품권 지급 희망자는 7월 3일 총 14만원을 동두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수령하게 되며, 4개월간 매월 5일에 지급받게 된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지난 5월 20일부터 재개했다. 현재 참여자들은 사업단별 최소 인원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활동 중이다.
한편, 실버인력뱅크는 매일 전 직원이 참여자 발열체크 및 코로나19 대응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지키면서,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중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중단됐던 기간만큼 추가활동(월10시간)도 추진하여,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