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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 “경기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재훈 부위원장,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 힘, 안양4)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26일 14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도묵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이사장은 “기존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조례의 결과물이 미미하다”고 언급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정책과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허윤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은 “소외된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우선 접근의 필요성, 사회복지종사자의 범위에 대한 재정립의 및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한경희 경기도아동복지협회 회장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사회복지분야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 안식년, 안식월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명문화해, 경기도와 시·군에서 추진할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노상은 오산대학교 교수는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와 관련된 법률의 제?개정 또는 보완 등의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회복지사들의 지역사회 활동과 역할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남상은 경기도청 복지정책과 과장은 현재의 처우개선 정책에 대한 한계를 언급하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사회복지 영역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김재훈 부위원장은 “저도 사회복지사로서 업계의 처우에 대해 누구보다도 공감한다”면서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갔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 곽미숙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고양6),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연대회의 상임대표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그 외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김철현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2),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박찬수 경기도 사회복지사 협회장뿐만 아니라 많은 도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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