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알코올 사용장애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포천시 영북면 소재 1968부대 화생방지원대의 요청으로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1968부대 화생방지원대원 61명이 참여해 알코올 사용장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알코올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과도한 음주가 가져올 수 있는 폐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은 “위험 음주는 우리의 조절능력을 상실하게 만든다.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없어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법률적인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인식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치료비지원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