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비대면 치매파트너 영상교육실 운영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태식)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잠정 중단되었던 치매파트너사업을 6월 1일부터 새롭게 재개하였다.

치매파트너사업은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스스로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자는 캠페인이다.

기존 치매파트너사업은 지역사회 내 기관, 기업, 학교 등 집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의 치매인식개선을 선도했으나,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합교육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비대면 치매파트너 영상교육실 운영과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영상교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상교육실은 1인 이용이 원칙(치매환자인 경우 1인 동반 가능)으로 지역주민은 시간 간격을 두고 교육실에 입장하여, 이용가이드에 따라 교육 자료를 받고 치매파트너 영상(제목: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외 5편)을 시청한 후 치매파트너로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또한 치매파트너 홈페이지(http://partner.nid.or.kr) 혹은 휴대전화에 『치매체크앱』을 설치한 후 치매극복함께하기, 치매파트너되기에서 온라인 교육 영상을 시청하는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백종숙 남양주보건소 치매건강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치매인식 개선사업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면서도 지역주민에게 쉽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으로 새롭게 시작하였다.”며,“앞으로도 더 나은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