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인애)는 26일 진건읍 소재 동양할인마트(대표 박용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하고,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늘어나는 수요 대비 물품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행복나눔냉장고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이번 후원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을 약속한 동양할인마트 15개 납품업체도 매월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할 계획이다.
동양할인마트 박용만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이인애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동양할인마트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을 널리 전파하는 진건읍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할인마트는 지난 2008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약 3천4백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약 2백5십만 원의 후원금 등 지금까지 총 3천7백만 원 상당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내 사회공헌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