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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동안교회,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후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이석찬)은 26일 동안교회(담당목사 유호종)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1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안교회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식료품 꾸러미는 동안교회 신도들이 직접 마련한 통조림, 된장, 햄 등으로 구성돼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안교회 유호종 담당목사는 “작은 꾸러미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신도들과 뜻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 주시는 동안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남읍에서도 꼭 필요한 곳에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오남읍에 소재한 동안교회는 지난 1월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570kg을 기부했으며, 4월에는 오남읍과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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