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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제21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25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제21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수, 심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을 대표한 14개 팀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승패를 떠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석범 부시장은 힘찬 시구와 함께 선수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나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우승은 다산1동 게이트볼팀이 차지했으며, 화도읍 게이트볼팀이 준우승, 와부읍과 평내동 게이트볼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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