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제368회 임시회 기간인 24일과 25일 양일간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양평에 위치한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 경기도교육연수원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의 학생 비교 시찰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경기도교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의 주요 사업인 ‘수련활동’, ‘안전교육’, ‘야영활동’ 등 운영 현황을 비교 점검하고 양 기관의 시설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을 둘러보며 “양평학생야영장에 양평미래안전체험관이 설치된 이후 학생 야영 수련 활동과 더불어 학생들이 안전체험을 통해 재난상황과 안전사고를 모의 경험하고 올바른 대처방안을 학습할 수 있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라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생 체험활동 개발에 더욱 힘써달라” 고 주문했다.
이학수 부위원장은 “학생들의 야영 수련 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율적인 학생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후 교육기획위원들은 경기도교육연수원을 방문하여 주요 추진 사업을 점검하고 연수원 시설을 둘러보면서 연수 운영 방향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환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연수원의 다양한 직무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AI 활용교육을 통한 교원과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 ” 고 말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과 경기도교육연수원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