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023년 정기 총회 및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태 남양주시의회 의장,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장 등 내빈과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 회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의 발전과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공헌한 8명의 회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활동 및 결산 보고에 이어 2023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이 확정됐다.
또한, 정기 총회 이후에는 미용업소에서 준수해야 할 위생 관리 사항 등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위생 교육과 고객 만족 서비스에 대한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미용인들은 우리 동네의 소통 창구이자 심리 치료사”라며 “지역 사회의 골목 경제를 이끌어 왔던 미용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시의회와 협력해 ㈔대한미용사회 남양주시지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1980년에 발족해 현재 약 160여 개의 미용업소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미용 봉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