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참가하는 ‘제44회 구리남양주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차심사’를 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가운초등학교 5층)에서 실시했다.
‘제44회 구리남양주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4월 3일(월) ~ 4월 5일(수)까지 접수된 총 97편의 작품 요약서와 설명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품 33편에 대해 2차심사를 4월 21일(금)에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된 10편이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2차심사는 학생이 직접 제작한 작품과 설명 동영상을 통한 비대면 심사로 운영했고, 작품 반입·반출 과정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제44회 구리남양주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생활 속 안전과 관련된 휠체어 브레이크 개선 발명품,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발명품 등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대회 출품작은 추후 전문가의 멘토링 및 컨설팅을 거쳐 경기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상익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발명품 수준과 아이디어가 매우 흥미롭고 창의적이라고 느꼈으며, 특히, 생활 속 안전과 관련된 발명품이 실제 제작되어 노약자의 안전 확보와 여행 중 불의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