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5박 7일간의 방미 기간 동안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경제와 항공우주까지 양국간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국빈만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에서 한미동맹 70년을 돌아보고, 미래동맹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날 저녁에는 한미정상 부부가 함께하는 친교시간도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122명의 경제사절단과 '경제일정'도 소화한다.
현지시간 25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 첨단기업 투자신고식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함께하고, 한미 첨단산업포럼에 참석한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는 삼성, SK, 현대차, LG와 미국 퀄컴, 램리서치 등 양국 주요기업 대표들이 총출동한다.
또,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 고다드 우주센터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선 나사와 한국 우주항공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사에 근무하는 한인과학자와 간담회도 한다.